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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심장병 어린이 후원을 위해 오는 14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8회 희망농구올스타 2015 with SMTOWN' 자선경기가 최근 국내 유입된 메르스(MERS) 확산 우려에 의한 관계기관 요청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주변의 걱정 어린 시선에 손세정제, 마스크 등을 구비하며 철저히 준비하고 점차 나아지기를 기다리면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참석 예정이었던 프로농구올스타, SM(슈퍼쥬니어, 샤인,, 에프엑스, EXO, 에스엠 루키즈) 선수 및 관계자들과 관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해 강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차후 자선경기 일정과 장소는 협의 후 다시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경기를 기대하며 기다린 팬들에게는 안타까워하지 말라는 위로의 말과 함께 사전에 배부된 초대권은 사용이 불가능함을 알렸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앞으로도 어린이 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을 위해 언제나 열정을 다해 움직일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기범희망나눔 홈페이지(www.yeshan21.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