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자료- 뜨거운 여름, 프로농구 시즌의 개막은 아직 멀었지만 다시 한 번 코트 위를 뜨겁고 따뜻하게 달굴 기회가 찾아 왔다. 바로 6월 30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스타 연예인과 함께하는 희망농구 나눔대잔치' 열리기 때문이다. 한기범희망재단에서 개최하는 이번 농구를 통한 나눔행사에는 송중근, 김재욱, 이상민, 이동윤을 비롯한 개그맨 농구단 '더 홀'팀과 박찬숙 감독, 전주원, 천은숙, 유영주 등을 포함한 여자농구국가대표 올스타팀의 경기가 열린다. 오후 2시 길거리농구대회 중등부, 고등부 결승전으로 행사가 시작되며, 가족슈팅이벤트와 아이돌 댄스그룹 몬스터즈와 개그콘서트팀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장애우 1000명도 초청하여 '희망'을 함께 누는 장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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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개최하는 한기범희망재단의 한기범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사랑과 행복의 공동체 문화 확산되어 많은 분들과 나눔과 배려의 스포츠 정신 및 가치를 공유하고 싶다. 그리고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를 후원하며, 재능나눔 멘토링 캠페인도 계속해서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기범희망재단의 한기범 대표는 오늘 오후 2시(6월 14일), 지난 5월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던 '2012 희망나눔올스타' 수익금을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로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기범희망재단과 생명과학진흥회가 주관하고 희망농구올스타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의정부시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스타 연예인과 함께하는 희망농구 나눔대잔치'는 6월 30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며 행사 수익금 전액이 심장병어린이와 다문화가정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