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올스타전 자선경기 15일 의정부체육관 개막 ‘스타 연예인과 함께하는 희망농구 올스타전 자선경기’가 15일 오후 2시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 개최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문경은, 우지원, 김병철, 전희철, 신기성 등 1990년대 스타 선수들과 9월 방송 예정인 농구 드라마 ‘빠스껫 볼’ 출연진들이 참가한다. 소외 계층 청소년들을 후원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자선 경기에는 ‘빠스껫 볼’에서 주연을 맡은 도지한, 정동현 등 젊은 연기자들이 농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을 맡은 이엘리야, 박예은, 정인선 등과 공형진, 이한위, 김응수, 안석환 등 중견 배우들은 관중석과 코트를 오가며 팬들과 함께 한다. 곽정환 감독의 신작으로 9월 케이블 채널 tv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인 ‘빠스껫 볼’은 일제 강점기로부터 광복 이후 분단에 이르는 시대에 농구를 등불로 삼아 어둠을 헤쳐가는 청년들의 사랑과 갈등을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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