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지난 18일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코리아결제시스템배 3x3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심장병 어린이 돕기 코리아결제시스템배 농구대회’는 한기범희망나눔이 주최·주관하고, 코리아결제시스템이 메인으로 후원했다. 북경맥주코리아가 심장병 돕기 현금 및 물품을 후원하고, 세르는 생수 등 물품을 후원했다.
안소영 아나운서 사회로 막을 연 대회는 가수 김재롱·쏘킴·연예진의 축하 공연이 경기 전 열기를 더했다. 출전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와 함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농구를 통해 한뜻으로 모여,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지난 18일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코리아결제시스템배 3x3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세르 제공
이날 경기는 A, B, C조 조별 리그 예선 경기 뒤 각 조 1위가 결선 리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A조 1위 골든에이지 스포츠, B조 1위 마라탕, C조 1위 인포남팀의 치열한 공방 끝에 골든에이지 스포츠팀이 2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마라탕은 인포남을 20-15로 꺾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 골든에이지 스포츠와 준우승팀 마라탕에는 각각 상금 50만원, 30만원이 주어졌다. 두 팀은 상금을 심장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한기범희망나눔에 기부했다.
한편 세르는 ESG 경영의 하나로 꾸준히 사회 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9월 16일 대학생들을 위한 축제 ‘2023 대학 동아리 맨즈컵 풋살대회’에서 아이엠그라운드에 후원했으며, ‘2023 희망농구올스타’ 자선 경기에서는 음료를 협찬하며, 소외된 약자에 대한 나눔을 이어갔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