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윤 기자 cjy@m-economynews.com 등록 2019.04.09 17:16:57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오는 5월12일 일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잠실학생체육관)에서 ‘심장병어린이돕기 희망농구올스타 2019’ 자선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장병어린이돕기 희망농구올스타 2019’ 자선경기는 재능나눔에 참여하는 프로농구선수들과 연예인 선수들이 함께 사랑팀 VS 희망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치게 된다. 연예인과 프로농구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선수로 참여해 소외계층 돕기에 힘을 더한다. 프로농구선수들은 시즌 종료 후 명단이 확정된다.
‘심장병어린이돕기 희망농구올스타 2019’에는 서울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 학생 및 가족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초청해 스타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 나눔의 현장을 경험하게 하고, 학생들에게 나눔 문화에 대한 교육과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심장병어린이돕기 희망농구올스타 2019’에서는 자선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장외에서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가 청소년 도박예방 캠페인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캠페인을 펼치고, SK여자핸드볼구단에서는 핸드볼빵을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곳곳엣서 캐리커처와 버스킹공연도 함께 한다.
사전행사로 진행되는 남자중학교 경기와 서울시교육청과 강원도교육청의 교류전인 여자고등학교경기를 시작으로, 가족참여농구슛대회, 연예인들의 축하공연과 사랑의 모금함 이벤트에서는 심장병환우 돕기 모금을 펼친다.
이외에도 선물 투척 이벤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입장권은 한기범희망나눔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후원 회원가입을 하면 1인당 2매씩 무료로 배부한다.
희망농구올스타전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에 지원된다.
한편 한기범희망나눔은 ‘2019 청소년 건강증진 및 나눔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첫 3X3 농구대회를 6월1일 당진에서 연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어린이 심장병,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들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