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청소년 건강증진 수원 3X3 전국농구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기범희망재단은 지난 14일 경기대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건강증진 수원 3X3 전국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건강증진 수원 3X3 전국농구대회’는 한기범희망재단이 주최, 경기도농구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경기대학교가 후원한 가운데 초등부(12팀), 중등부(18팀), 고등부(18팀) 총 48팀(192명)이 출전했다.
‘청소년 건강증진 수원 3X3 전국농구대회’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회를 만들고자 초등부는 오전에 경기를 진행했고, 중등부-고등부 순으로 경기를 진행해 선수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함과 동시에 선수들끼리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청소년 건강증진 수원 3X3 농구대회’는 청소년의 체력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기르고 농구기술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줬으며, 선의의 승부를 통해 선수들 간의 유대와 화합이 펼쳐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
선수 전원에게 한우물에서 생수, 몰가드에서 몰래카메라 체크카드와 마스코리아에서 마스크를 지급했다. 또한 크누트, 스팔딩, HOOP CITY, 4WIN에서 입상팀에게 기존 준비된 시상품 외 추가로 협찬하여 풍성한 대회로 마무리했다.
한편, 한기범희망재단은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 청소년 건강증진 수원 3X3 전국농구대회 입상팀
초등부 우승 : 수원 PEC 블루 준우승 : 수원 PEC 화이트 3위 : PEC GIRLS
중등부 우승 : 길음A 준우승 : No Name 3위 : 섹시
고등부 우승 : 흥진고 준우승 : TEAM2003 3위 : 퍼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