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15일 광진구스포츠클럽(자양체육관)에서 '2023 청소년 건강증진 서울농구대회' 2차 예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최했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2023 청소년 건강증진 3X3 서울농구대회' 2차 예선에는 초등부 10팀, 중등부 20팀, 고등부 18팀으로 총 48팀(192명)이 출전했다.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오전 10시 초등부 경기로 시작해서 중등부, 고등부 순으로 분산 개최됐다.
3개부로 나뉘어 선의의 승부가 펼쳐져 선수들 간의 유대와 화합이 이뤄졌다. 참가들의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 및 농구 기술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의 한기범 회장은 "2023 청소년 건강증진 3X3 서울농구대회를 통해 농구 꿈나무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농구 기술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준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1, 2차 예선 입상 팀들은 오는 10월 3일 화요일 광진구스포츠클럽(자양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왕중왕전에 참가하게 된다. 왕중왕전 우승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 초등부 입상팀 (우승-공기밥, 준우승-글로벌프렌즈, 3위-거북이183)
◆ 중등부 입상팀 (우승-뉴스프링, 준우승-Y&S, 3위-HighLight Maker)
◆ 고등부 입상팀 (우승-네이브, 준우승-분당고, 3위-갈통스보라매)
[사진=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제공]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