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6일 광진구스포츠클럽(자양체육관)에서 '2023 청소년 건강증진 서울농구대회' 1차 예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최주관했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의 후원했다.
'2023 청소년 건강증진 3X3 서울농구대회' 1차 예선에는 초등부(12팀), 중등부(18팀), 고등부(18팀) 총 48팀(192명)이 출전했다. 이번 1차 예선은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오전 10시 초등부 경기로 시작해서 중등부~고등부 순으로 분산 개최됐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 및 농구기술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2023 청소년 건강증진 3X3 서울농구대회'을 마련했다. 참가 선수들은 선의의 승부로 유대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입상 팀에는 상장, 시상보드, 부상품 등이 수여됐다.
한기범희망나눔의 한기범 회장은 "2023 청소년 건강증진 3X3 서울농구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구꿈나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기범희망나눔은 8월 15일 화요일 광진구스포츠클럽(자양체육관)에서 ‘2023 청소년 건강증진 3X3 서울농구대회’ 2차 예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1차 예선과 2차 예선의 입상팀들은 10월 3일 화요일에 개최되는 왕중왕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 '2023 청소년 건강증진 3X3 서울농구대회' 1차 예선 입상팀
초등부 입상팀 (우승: 와이키키B 준우승: 와이키키A 3위: 팀 대광)
중등부 입상팀 (우승: 와이키키 준우승: Airball 3위: 고양크라운)
고등부 입상팀 (우승: 고양TOP 준우승: 비키니시티 3위: Team real)
[사진=한기범희망나눔] 심재희 기자 kkamano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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