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16일 경기도 안양 성결대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건강증진 3X3 농구대회 왕중왕전'을 개최했다"라고 18일 밝혔다.
'청소년 건강증진 3X3 농구대회 왕중왕전'은 3개 지역(당진, 성남, 남양주) 예선전을 거쳐 4강이상팀 초등부(12팀), 중등부(12팀), 고등부(12팀) 36개팀 144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청소년 건강증진 3X3 농구대회 왕중왕전'에 참여한 선수들은 더욱 발전한 농구실력으로 박진감 넘치고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1점 차이로 승패가 갈리는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펼쳤다"라고 전했다.
'청소년 건강증진 3X3 농구대회 왕중왕전'에 입상한 팀에게는 우승팀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부상, 준우승팀에는 경기도교육감상과 부상, 3위에는 한기범희망나눔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초등부에서는 수원PEC A가 우승, 수원PEC B가 준우승, 스포츠아일랜드가 3위를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퍼펙트가 우승 영예를 안았으며 SAT와 할렐루야가 준우승과 3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고등부에서는 리버태스가 왕좌에 올랐으며 KLKK가 준우승, 케페우스가 3위에 올랐다.
한편, 한기범희망나눔은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오는 12월 4일에는 에스티아 웨딩컨벤션에서 자원봉상자 시상 등 2019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사진=한기범희망나눔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