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기범희망재단이 청소년의 체력증진, 바른 인성 함양을 기르기 위해 기획한 3X3 농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기범희망재단은 지난달 31일 의정부청소년재단 야외농구장에서 ‘청소년 건강증진 의정부 3X3 전국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건강증진 의정부 3X3 전국농구대회’는 한기범희망재단이 주최, 경기도농구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의정부시 청소년재단이 후원한 가운데 초등부(14팀), 중등부(18팀), 고등부(18팀) 총 50팀(200명)이 출전했다.
‘청소년 건강증진 의정부 3X3 전국농구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 참가자들도 운영부의 진행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움직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청소년 건강증진 의정부 3X3 농구대회’는 청소년의 체력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기르고 농구기술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줬으며, 선의의 승부를 통해 선수들 간의 유대와 화합이 펼쳐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
선수 전원에게 한우물에서 생수, 몰가드에서 몰래카메라 체크카드와 마스코리아에서 마스크를 지급했다. 또한 크누트, 스팔딩, HOOP CITY, 4WIN에서 입상팀에게 기존 준비된 시상품 외 추가로 협찬하여 풍성한 대회로 마무리했다.
더불어 한기범희망재단은 오는 14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체육관에서 청소년 건강증진 수원 3X3 전국농구대회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한기범희망재단은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 청소년건강증진 의정부 3X3 전국농구대회 입상팀
초등부
우승 : 스킬팩토리 / 준우승 : 히어로 / 3위 : 무궁화
중등부
우승 : 앤드원 / 준우승 : 지구방위대 / 3위 : 괌
고등부
우승 : 케페우스 / 준우승 : 하기스 / 3위 : 경삼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