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한기범희망나눔은 ‘강동선사문화축제기념 청소년 건강증진 3대3 농구대회’를 10월 10일에 강동 능골근린공원 농구장에서 개최한다.
한기범희망나눔은 14일 "강동선사문화축제기념 청소년 건강증진 3대3 농구대회는 강동구청과 강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강동구농구협회와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대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엠씨네가 후원하는 대회로 참가비 없이 초, 중, 고등부로 나눠 경기를 펼치며, 대회 입상팀에는 상장과 부상품이 수여된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한기범희망나눔은 "코로나19로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대회참가선수들은 미리 코로나19 관련 대회 메뉴얼을 숙지해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선수들은 대회 참가전에 대진표를 확인하여 본인들의 경기시간에 맞춰서 도착, 사회적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 선수들간 접촉도 최대한으로 줄일 예정이다. 하프타임 이벤트로는 치어리딩팀인 팝플레이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3대3 농구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한기범희망나눔은 "강동선사문화축제기념 청소년 건강증진 3대3 농구대회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되며 현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일정을 연기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청소년 건강증진 3대3농구대회. 사진 = 한기범희망나눔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