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기범희망나눔은 19일 토요일 13시 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희망농구올스타조직위원회 주최, 한기범희망나눔 주관,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WKBL, 의정부시, 의정부시체육회의 후원으로 심장병어린이돕기 ‘2020 스타와 함께하는 랜선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한기범희망나눔은 9일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누그러지는 상황이지만, 개최 여부를 두고 고민했다. 심장병 환우 및 소외계층을 위해 최소인원을 투입해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선수 외 심판, 기록원, 관리, 운영요원을 최소로 제한했고, 취재진은 미리 등록된 인원 외에는 입장 할 수 없다. 선수단과 접촉을 피하기 위해 동선을 구분하겠고. 실내 마스크 착용, 입장 시 체온체크와 문진표 작성은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최소 인원으로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방역에 모든 신경을 집중해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자선경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한기범희망나눔은 "2020 스타와 함께하는 랜선 희망농구 자선경기서는 연예인들과 농구올스타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를 펼치게 될 것이다. 사랑팀 출전 선수로는 전 농구선수 신기성, 박광재, 방성윤, 김민섭, 전태풍 그리고 한기범이 함께 뛰며, 연예인 선수는 강경준, 권성민, 상추, 쇼리와 심지호가 참여한다. 희망팀 출전 선수로는 전 농구선수 김승현, 하승진, 이항범, 석종태, 김동우, 이현승이 함께 뛰며, 연예인 선수로는 김영준, 박재민, 서지석, 베이식과 오승훈이 참여한다"라고 소개했다. 끝으로 한기범희낭나눔은 "2020 스타와 함께하는 랜선 희망농구 자선경기는 농구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경기 시작 전 까지 진행되는 응원이벤트는 SNS나 유튜브 한기범의 뻔한TV에 2020 스타와 함께하는 랜선 희망농구를 응원하는 글이나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그리고 경기 당일 하프타임에 펼쳐지는 간단한 퀴즈이벤트와 집에서 관람하는 집관이벤트를 통해 경기장에 오지 못하는 관중들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그리고 본 행사의 축하공연으로는 박상민, 써드아이, 레이디돌, 김민채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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