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남 장성군 동화초등학교(교장 윤석훈)로 5월 18일(수)에 전 농구 선수인 한기범 선수가 찾아왔다. 전남 장성군 동화초등학교(교장 윤석훈)로 5월 18일(수)에 전 농구 선수인 한기범 선수가 찾아왔다. 한기범 선수가 방문한 이유는 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을 통해 온드림스쿨 ‘축구 교실’을 실시하고 있는 동화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농구를 소개하고 함께 농구를 즐기기 위해서다. 농구 교실은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 농구 교실’을 통해 실시된 것으로 한기범 선수가 동화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1명과 함께 패스, 드리블 등을 연습하고 간단한 농구 게임을 통해 기술을 습득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농구 교실은 약 1시간 30분 정도 운영되었으며, 농구 선수와 처음으로 농구를 하는 학생들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였다. 또한 한기범 선수는 함께 농구를 즐긴 학생들 모두에게 사인을 해주고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하였다. 한기범 선수는 “전국을 돌며 아이들과 농구를 하는데, 50명 내외의 학생들과 함께 농구를 즐긴다. 동화초등학교는 20명이 채 되지 않는 학생들이라 상대적으로 개인에게 할애된 시간이 좀 더 늘어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기범 선수는 전 농구 선수이자, 전 한국농구연맹의 기술위원이다. 현역 시절에는 기아자동차에서 뛰었으며 실업농구팀인 기아자동차의 전성기를 이끈 장본인이다. 현재는 농구인,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윤석훈 교장은 “오늘 우리 아이들과의 만남을 위해 서울에서 새벽에 출발하였고, 오후에는 청주에 있는 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바쁘게 자신의 재능을 나누며 사는 모습이 학생들 뿐만 아니라 우리 교직원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 같다. 아이들이 사인 받은 종이를 교무실에 가지고 와서 코팅해달라고 줄을 서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top of page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