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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원희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심장병어린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기범희망나눔은 27일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 심장병어린이 수술비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과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안상호 대표, 한기범희망나눔 이한범 이사장, 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어린이심장병수술비 후원금은 지난 9월2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더홀 개그맨 농구팀과 레인보우스타즈 연예인 농구팀이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선보인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7’ 자선경기에서 마련된 금액이다. 총 1000만원이 모였으며, 이를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 전달해 심장병어린이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올 한해 두 번의 자선경기에서 마련된 수익금을 심장병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했다. 또한 한기범희망나눔은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와 ‘한기범과 GKL 희망농구단’을 운영했다.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드림스쿨 체육교실’을 열기도 했다. 또한 ‘청소년 건강증진 및 나눔문화 프로젝트 3X3 농구대회’를 통해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희망 나눔을 실천해왔다. 한편,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는 오는 12월7일 에스티아 웨딩컨벤션에서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올해 한기범희망나눔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격려와 희망을 주는 자리다. 우수자원봉사 시상과 감사패 전달, 연예인의 축하공연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등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에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_한기범희망나눔 제공 2017-11-27 이원희(mellorbisc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