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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윤슬이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행사에 MC를 맡아 깔끔한 진행을 이끌어 냈다. 4일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측은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체육관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한기범희망나눔의 어린이심장병돕기 자선경기는 의정부시와 국민생활체육회에 후원을 받아 진행했으며 수익금은 저소득층에게 스포츠 저변활동에 쓰이게 되고, 어린이 심장병 환아의 수술비에 지원된다.
📷 사전행사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가족참여 농구슛, 어린이댄스팀 DM키즈, 히든싱어(장윤정편)우승자 오예중, 개그맨팀 김.빡.순, 걸그룹 마이걸등 축하공연과 경품추첨으로 말레이시아 여행권등 다양한 이벤트로 의정부체육관을 찾은 5000여 팬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사)독도수호시민단체총연합 홍보대사와 이든화장품 브랜드 아임스의 전속모델 배우 최윤슬 씨는 “지난 2012년에도 희망농구 대회의 사회를 본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연락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되었다”며 “행사 모금액으로 스포츠 재활하는 분이나 심장병어린이에게 기부가 된다고 하니 사회를 보는 내내 가슴 뿌듯했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행사에는 권은정, 정선민, 정은순, 천은숙, 김광원, 박광재, 이항범, 임효성 등이 농구올스타로, 김인석, 류근지, 신종령, 윤성호, 이상훈, 채경선, 홍순묵, 권필, 김민수, 우종현, 윤진영, 최기섭, 하박, 황영진 등 개그맨들이 참여해 농구경기를 펼쳤다. 농구올스타 현주엽은 선수와 해설을 번갈아 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