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24일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주최·주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체육회의 후원으로 ‘2024 청소년 건강증진 서울농구대회’ 2차 예선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건강증진 3X3 서울농구대회 2차 예선에는 초등부(16팀), 중등부(16팀), 고등부(16팀) 총 48팀(192명)이 출전했다. 오전 10시 초등부 경기로 시작해서 중등부, 고등부 순으로 분산 개최했다.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체력을 기르고 그동안 갈고닦은 농구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줬으며, 선수들의 팀워크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 멋진 승부가 이뤄지는 장이 됐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의 한기범 회장은 2024 청소년 건강증진 3X3 서울농구대회를 지켜보며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청소년들의 경기하는 열정이 대단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금처럼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10월 26일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에서 ‘2024 청소년 건강증진 3X3 서울농구대회 왕중왕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1차 예선과 2차 예선의 8강이상 팀들은 왕중왕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어린이 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 입상팀에는 상장, 시상보드, 부상품 등이 수여됐다.
◆입상팀
▲초등부 입상팀 (우승: 서이초, 준우승: PHE, 3위: 레이업)
▲중등부 입상팀 (우승: Team Real 연합, 준우승: 정신이윤, 3위: 뉴진스)
▲고등부 입상팀 (우승: 일품, 준우승: 3PT, 3위: O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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