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 희망재단, 제 2차 유소년 농구교실 지도자연수 개최
권민현 기자, 2012-07-18 11:09:25
📷유소년 농구의 최대 고민은 근래들어 부쩍 어려워진 체육관 대관문제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지도자 육성 또한 농구교실별 고민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기범 희망재단이 먼저 발벗고 나섰다. 한기범 희망재단은 29일 안양 만안구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2012 제 2차 국민생활체육 전국농구연합회 유소년 농구교실 지도자연수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이번 연수회는 주 5일제 수업에 따른 방과후 수업과 주말체육의 활성화와 함께 유소년농구 지도에 관심있는 지도자 양성의 목적을 가지고 한기범 희망재단에서 주최, 국민생활체육 전국농구연합회에서 주관한다. 지난 3월에 있었던 제 1회 유소년농구 지도자 연수회에서 "참가자들의 열의가 대단했다. 이번을 계기로 분기별로 주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언급한 한기범 단장은 이번 2분기에서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가지고 수강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신청은 한기범 희망재단(www.yeshan21.com) 홈페이지 내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yeshan21@hanmail.net)이나 팩스(02-939-2070)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과정 수료 이후 국민생활체육 전국농구연합회 유소년 농구교실 지도자 연수증 및 3급 자격증이, 3급자격소지자에 한하여 2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기범 희망재단으로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