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에게 한기범희망재단(대표 한기범)에서 손소독제 1,000개(총100만원 상당)를 16일 지원했다.
한기범희망재단은 지난 20년간 농구선수로 사랑을 받아온 한기범 씨가 어렵고 힘든 여건에서 묵묵히 운동하는 꿈나무들에게 용기를 주고, 건강한 인재를 지원하기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5월 가정의 달에 저소득 아동들에게 조금이마나 힘과 용기를 주고 싶다”고 밝혀 훈훈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전달된 손소독제는 전염병 등을 예방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아동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고양시 관계자는 “저소득 아동들에게 복지ㆍ교육ㆍ건강 등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드림스타트사업을 건실하게 운영하여 모든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고양시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