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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93회 어린이 날을 맞아 의정부시가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제5회 가족문화대축제에 남녀노소 2만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었고 특히 가족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가족골든벨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은 모든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해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별 이벤트로 20여종의 말하는 앵무새, 원숭이, 대형비단구렁이 등 희귀 동물들을 아이들이 가까이에서 보고, 만져보고, 관찰하는 숲속의 동물원과 제2군수지원사령부의 군수품 전시와 다양한 장난감 등 색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했으며 의정부시 홍보대사인 한기범 선수의 싸인볼 증정과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주는 경찰관, 소방관 직업 체험마당이 운영되어 아이들의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았으며 외국 먹거리체험을 통해 다문화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고 실버문화센터 사진교실 노인들이 행사장 곳곳의 행복한 가족사진을 찍어 제공하는 등 가족문화대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의정부시 최진숙 여성가족과장은 “가족문화대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시민들과 협력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족 모두가 행복한 가족친화적인 의정부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