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박문선 기자=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11월 18일 토요일, 서울 도봉동 실내스포츠센터에서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자선 농구대회 '코리아결제시스템배 3×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결제시스템㈜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농구대회는, 지난해 성인농구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심장병 어린이 환우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결제시스템㈜ 박형석 회장은 "두 번째 코리아결제시스템배 농구대회 참가에 감사하며 현 경제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기범 회장님의 봉사정신에 감동하여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수상 팀에게는 상금과 기념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상금은 수상팀의 이름으로 심장병 어린이 지원 기부금으로 전달된다.
또한 대회 시작 전,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는 가수들의 특별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가수 김재롱, 쏘킴, 연예진 등이 이 행사에 참여, 재능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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