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희망나눔이 2023년 청소년 건강증진 서울농구대회 1차 예선을 6일 광진구스포츠클럽에서 열었다.
7일 재단에 따르면 대회는 재단 주최·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후원한다.
1차 예선은 초등부 12팀, 중등부 18팀, 고등부 18팀을 합쳐 모두 48팀 192명이 출전했다. 오전 10시부터 초등부 경기로 시작해 중등부, 고등부 순으로 분산 개최해 안전을 도모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체력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 함양함은 물론 농구 기술을 발휘하는 기회의 장을 열고자 마련했다.
초·중·고등부 입상팀은 상장과 시상보드, 부상품을 줬다.
2차 예선은 오는 8월 15일 광진구스포츠클럽에서 열 예정이고, 1·2차 예선 입상팀들은 10월 3일에 여는 왕중왕전 출전 기회를 준다.
한기범 회장은 "2023년 청소년 건강증진 3X3 서울농구대회에서 청소년들의 열정을 느꼈다. 앞으로도 농구 꿈나무를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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