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지난 26일 도봉실내스포츠센터에서 ‘2024 청소년 건강증진 3X3 서울농구대회’ 왕중왕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개최했고, 1·2차 예선의 8강 이상 진출 팀들 중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각 16팀 총 48팀이 출전했다. 왕중왕전은 안전을 위해 오전 10시 초등부 경기로 시작해 중등부와 고등부 순으로 분산 진행했다.
이날 왕중왕전 입상은 ▶초등부 우승 에스원 A, 준우승 서이초 팀, 3위 에스원 B ▶중등부 우승 unbalance, 준우승 프레스 A, 3위 Team Real 연합 ▶고등부 우승 일품, 준우승 FBP, 3위 허수판독기가 차지했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우승 팀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시상보드, 농구공, 우승티셔츠, 준우승 팀에는 한기범희망나눔상과 시상보드, 농구공, 코칭보드, 3위 팀에는 한기범희망나눔상과 시상보드, 농구공을 수여했다.
한기범 회장은 "이번 청소년 농구 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이어나가도록 농구꿈나무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했다.
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