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2023 청소년 건강증진 3×3 서울농구대회 2차 예선을 지난 15일 광진구스포츠클럽에서 개최했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대회는 한기범희망나눔이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체육회 후원으로 열렸다.
2차 예선은 오전 10시 초등부 경기를 시작으로 중등부, 고등부 순으로 나눠 진행했다.
1·2차 예선 입상팀들은 오는 10월 3일 광진구스포츠클럽에서 개최하는 왕중왕전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왕중왕전 우승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기범 회장은 "이번 대회로 농구 꿈나무들이 농구 기술을 발휘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 선의의 승부를 통해 선수들 간 유대와 화합을 다지도록 많은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어린이 심장병ㆍ다문화가정ㆍ농구꿈나무를 지원하는 중이다.
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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