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희망재단은 지난 27일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희망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도 체육회의 후원으로 청소년 건강증진 3X3 경기도 의정부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구대회는 초등부 10팀, 중등부 19팀, 고등부 19팀 총 48팀 192명이 출전했다. 대회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오전 10시 초등부 경기를 시작으로 중등부, 고등부 순으로 분산 개최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체력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 농구기술을 발휘했다. 시는 입상팀에게는 상장, 시상보드, 부상품을 제공했다.
입상은 ▶초등부 우승 비기너, 준우승 엄마가 있어요, 3위 공기밥 ▶중등부 우승 고양TOP, 준우승 뉴스프링, 3위 고양크라운 ▶고등부 우승 고양TOP, 준우승 상우미남, 3위 대준이가 차지했다.
한기범희망재단은 6월 24일 광명시 운산고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건강증진 3X3 경기도 광명 농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기범 회장은 "2023년의 첫 농구대회를 의정부시에서 진행해 기뻤다. 앞으로도 농구꿈나무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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