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 희망 농구교실’ 출범한기범희망나눔이 국민생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 희망 농구교실’이 1일 서대문구 홍은중학교에서 출범했다.
농구교실은 7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와 서울 5개 지역(의정부시, 강동구, 동작구, 서대문구, 강서구)에서 저소득층 등 소외 계층과 다문화가정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구교실을 통해 체계적인 농구 기술을 익히게 지도하는 것은 물론, 전문 농구선수들의 실제 경기를 관람하고, 농구캠프도 실시된다.
7~11월에는 관내 체육관에서 농구지도를 하며, 7월 18~20일에는 여름농구캠프가 열린다. 또 프로농구와 농구자선경기 관람 행사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 지역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대항 농구 대회도 12월 초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한기범희망나눔은 올해 ‘2014년 청소년건강증진 및 나눔문화프로젝트’, 어린이심장병돕기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를 개최했으며, 한기범오렌지멘토링 농구교실을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