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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이 12월 3일 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인근 에스티아 웨딩컨벤션에서 심장병 어린이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공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된다. 행사와 함께 현장에서 후원금을 접수할 예정이며 후원희망자는 계좌로 입금하거나 현장접수처에서 후원할 수 있다. 한기범 희망나눔은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와 다문화 가정 어린이 등을 위해 매년 의정부를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의정부에서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 ‘3대3 농구대회’를 열었다. 한기범 희망나눔은 장신 농구선수로 유명한 한기범 선수가 은퇴 후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를 돕고자 만든 자선단체다.
김복만 기자 fintop@baby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