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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동안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국민생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교실’ 여름농구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기범희망농구교실 150명이 참석해 흥겨운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고 돌아왔다. 이번 여름농구캠프에서는 2박 3일동안 농구, 승마, 골프 체험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 첫날 한양대에리카 캠퍼스 견학, 농구교실, 승마체험, 골프강습과 해양안보 및 안전교육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둘째날 저녁에는 레크레이션시간이 진행되어, 동료들과 즐거운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에는 그간 배웠던 농구 실력을 뽐내는 농구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여름캠프는 한기범희망농구교실 학생들의 단결을 도모한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과 다양한 계층의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통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사진 제공 =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