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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야 = 김우석 기자] 제8회 희망농구올스타 2015 with SMTOWN 행사가 잠정 연기되었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심장병 어린이 후원을 위한 6월 14일(일)에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8회 희망농구올스타 2015 with SMTOWN’ 자선경기를 잠정 연기한다고 알렸다. 최근, 국내 유입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우려에 의한 관계기관 요청에 따라 불가피하게 자선 경기를 잠정 연기하게 된 것이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주변의 걱정 어린 시선에 따라 손세정제와 마스크 등을 구비하며 그 어느 때보다 철저히 준비하고 점차 나아지기를 기다리며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참석 예정이었던 프로농구올스타, SM(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 EXO, 에스엠 루키즈)선수 및 관계자들과 관객 여러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해 강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여 잠정 연기 하기로 하였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차후 자선경기 일정과 장소는 협의후 다시 공지될 예정이며, 농구자선경기를 기대를 하며 기다린 팬들에게 잠정 연기됐으니, 안타까워하지 말라는 위로의 말도 함께 전했고, 사전에 배부된 초대권은 사용이 불가하다라고 밝혔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하여 정기후원 회원으로 가입해 주신 모든 분들과 자선경기 행사에 도움을 주신 관련 업체에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제공 =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