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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일보/진보라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14일 오후 2시30분부터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제8회 희망농구올스타 2015 with SMTOWN’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프로농구올스타 농구선수와 SM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슈퍼주니어, 샤이니, EXO 등 농구를 즐기는 멤버 )가 참가해 대대적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현직 선수들이 다수 참여하는 만큼, 화려한 기술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전선수로는 프로농구올스타(양희종, 오세근, 강병현, 이재도, 허웅, 윤호영, 함지훈, 이승현, 정효근, 이정현, 박찬희, 조성민, 김준일, 양동근, 허일영, 장재석, 정병국, 김태술등)와 SM엔터테인먼트소속가수(슈퍼주니어-이특,강인/샤이니-민호/에프엑스-엠버/EXO-수호,첸/에스엠 루키즈-재현,텐등)가 선수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자선경기에는 서울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 학생 및 가족 2000여 명, 다문화가정⋅저소득층⋅장애인 1000여 명, 문화소외지역인 농산어촌(온드림스쿨) 학생들도 초청해 스타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재능 나눔의 현장을 경험하게 하고, 학생들에게 나눔 문화에 대한 교육과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농구 올스타전에서는 자선경기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사전행사인 중학교 농구경기를 시작으로 가족슈팅이벤트, 어린이응원단 공연, 가수공연 걸그룹-레드벨벳, 그룹-빅플로, LOVE COIN 이벤트, 선물 투척 이벤트, 경품 추첨(말레이시아 여행권)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입장권은 한기범희망나눔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후원 회원가입을 하면 1인당 2매씩 현장에서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선착순 후원가입 및 입장이므로 미리 가입 하는 것이 좋다. 희망농구 올스타전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에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