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한기범희망나눔 자선전시' 14~20일 개최바이오컬쳐비전 주최 '구조적상상 DNA-15展'… 기부와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조석남 📷
📷 [독서신문=조석남 편집국장] 2012 한기범희망나눔 자선전시 '구조적상상 DNA-15전(展)'이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 열린다. 바이오컬쳐비전이 주최하고, (사)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15명의 작가가 참여해 본인의 작품과 다양한 아트상품을 개발해 선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오컬쳐비전은 어린이 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사)한기범희망나눔을 후원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바이오컬쳐비전 이영희 대표(서양화가)는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부와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자 함이며, 치료비가 없어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보여주고 싶다"고 이번 전시회를 마련한 취지를 밝혔다. 이영희 대표는 또한 "회화, 판화, 조각, 도자기, 섬유 등 다양한 오리지널 작품을 전시해 수익금을 재단에 기부함으로써 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후원하고, 나아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최선의 창조적 성장환경을 제공하려는 것이 이 행사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강원석(서양화) 고현미(동양화) 김기순(디자인) 김순자(서양화) 김이태(조각가) 김지현(동양화) 문인환(서양화) 이승오(서영화) 이재숙(도예가) 이현권(사진가) 임혁필(서양화) 정은주(디자인) 정길채(서양화) 정창훈(조각가) 최영진(사진가) 등 15인의 아티스트가 함께 하며, 오프닝 리셉션은 14일 오후 5시부터 열린다. "한 예술가에 대한 진정한 평가는 그 사람의 작품이나 대중적인 인기가 아니라 그 사회와 문화에 얼마나 건전하고 유익한 것을 보탰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는 이영희 대표는 "기부자와 향유자가 하나가 되는 따뜻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